若無湖南 是無國家 위사진은 오동도에서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 다른 홈피에서 옮겨 온 것 지난 9월 7,8,9 3일간 전남 해남 땅끝마을, 대흥사를 거처 완도 ,보길도,여수 등지를 3일간 여행을 하고 돌아 왔다. 우리 일행 24명중 대부분은 뻐스에서 내려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를 향했고, 일부 몇분은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 왔다.그중 한분이 군 장성 출신으로 성격이 강직하고 조금은 급한 편이고 직선적이다. 이분이 입구에 새겨진, 위 사진과 같은 입석에 새겨진 글 "若無湖南 是無國家"란 글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왜? 직역하면 "만약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 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없으면 호남도 없다 란 말이 맞지 어찌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고 하느냐? 그것도 전국민이 즐겨 찾는 유원지 입구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