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8.
< 위기는 다시 오지 않는 기회다 >
술주정꾼 아버지 밑에서 자란 두 형제 가운데 하나는 술주정꾼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성자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처럼 술주정꾼이 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술주정꾼이 되었습니까?”
그러자 주정꾼이 된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목사가 된 아들에게도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아버지가 술 마시는 것을 보고도 술을 배우지 않았습니까?”
목사가 된 아들도 대답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위기라는 말은 위태할 위(危)와 기회 기(機)자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위기란 나쁜 것만이 아니라 발전과 쇄신의 기회가 된다는 뜻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신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상황에 맞는 기지를 발휘한다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위대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위기의 상황에서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여 기회로 활용했던 사람들입니다. 넘지 못하는 위기란 없습니다. 다만 그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의 결정에서 시작될 뿐입니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 윈스턴 처칠
옷을 입으면 추위를 막듯이 인내가 불의를 막아줄 것이다. 추울수록 옷을 껴입으면 추위는 당신을 해칠 힘을 잃는다. 마찬가지로 큰 불의를 만날수록 인내심을 길러야 하며, 그럴 때 어떤 불의도 그대의 마음을 괴롭힐 수 없다.
Patience serves as a protection against wrongs as clothes do against cold. For if you put on more clothes as the cold increases, it will have no power to hurt you. So in like manner you must grow in patience when you meet with great wrongs, and they will then be powerless to vex your mind. - 레오나르도 다빈치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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