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전용기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잊어버리고 간 것을 누군가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린 것이었습니다. 서씨는 틀니를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에 소독까지 해서 할머니께 갖다 드렸고, 할머니는 목적지에 도착해 내릴 때까지 서씨에게 여러 번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세월이 한참 흘러 그날 일이, 서씨의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혀질 즈음 서씨의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 지방에 있는 예비 시댁에 인사드리기로 한 날이 며칠 남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씨에게, “미국에서 외할머니가 오셨는데, 지금 서울에 계시니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했습니다. 예비 시댁 어른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이라 서씨는 잔뜩 긴장한 채 남자친구를 따라 할머니를 뵈러 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를 뵌 순간 어디서 뵌 듯 낯이 익어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할머니, 처음 뵙는 것 같지가 않아요. 자주 뵙던 분 같으세요.”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서씨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시더니 갑자기 손뼉을 치며 “아가! 나 모르겠니? 틀니, 틀니!” 하더랍니다. 그러곤 그 옛날 탑승권을 여권 사이에서 꺼내 보이는데, 거기에는 서씨 이름이 적혀 있더랍니다. 할머니는 언젠가 비행기를 타면, 그때 그 친절했던 승무원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름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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